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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례성심병원, 복지부 사전 승인 취득…내년 초 착공 목표
위례성심병원, 복지부 사전 승인 취득…내년 초 착공 목표 - MTN뉴스
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이 가시화 단계에 들어섰다.
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위례종합병원(위례성심병원) 건립을 위한 병상수급 사전심의를 승인했다. 이번 승인에 따라 위례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후 20년 가까이 답보상태였던 종합병원 건립사업은 최대 행정관문을 통과한 셈이다.
위례신도시 각 아파트 단지와 주민들을 대표하는 자치단체인 위례공통현안위원회 측은 “사전심의 승인은 위례신도시와 인접 지역의 의료 수요 및 의료 접근성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한 결과”라고 풀이했다.
이번 승인으로 위례의료복합용지(송파구 거여동 272번지 일원)에 들어설 위례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. 연면적 약 37만㎡(약 11만평) 규모인 위례의료복합타운에는 위례성심병원 700병상과 재활·요양병원 300병상 등 총 10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 아울러 시니어타운과 6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등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.
특히 위례성심병원에 첨단 암 치료시설인 양성자 암치료센터가 도입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.
민간사업자 위례성심병원 컨소시엄은 조만간 PFV(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)를 설립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(SH)와 토지계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.이어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한다는 구상이다.
위례공통현안위원회 관계자는 “위례성심병원을 비롯해 복정역세권 개발과 위례신사선 등을 통해 위례신도시를 자족도시로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